미국 ESTA 신청 방법과 비용, 승인 조회

ESTA(전자여행허가)는 한국 같은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국 국민이 관광·상용·환승 목적으로 90일 이내 미국에 갈 때 비자 대신 받는 온라인 허가입니다. 공식 신청 사이트는 미국 정부의 esta.cbp.dhs.gov 하나뿐이고, 수수료는 신청서당 미화 40.27달러이며 2026년 10월 16일부터 40.62달러로 오릅니다. 승인되면 보통 2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빠른 날까지 쓸 수 있습니다.

미국 ESTA 공식 신청 사이트바로가기
공식 사이트
esta.cbp.dhs.gov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CBP)
수수료
미화 40.27달러, 2026.10.16.부터 40.62달러 (거절 시 10.62달러)
대상
전자여권 소지 한국인, 관광·상용·환승 90일 이내
유효기간
보통 2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빠른 날
결제
신용카드(Visa·MasterCard·AMEX·Discover·JCB·Diners) 또는 PayPal
신청 시기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항공권 구매 전 권장

ESTA란? 미국 비자와 차이

한국은 2008년 11월 17일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에 가입했습니다. 그 뒤로 한국인은 미국 대사관 인터뷰를 거쳐 비자를 받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ESTA를 받으면 미국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ESTA는 비자가 아니라 VWP로 여행할 자격이 있는지 미국 국토안보부(DHS)가 미리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구분ESTA미국 비자(B1/B2 등)
목적관광, 상용(회의·출장), 환승목적별 비자(관광·유학·취업 등)
체류 기간1회 90일 이내비자 종류와 입국 심사에 따라
신청esta.cbp.dhs.gov 온라인온라인 신청 + 주한미국대사관 인터뷰
비용40.27달러(2026.10.16.부터 40.62달러)비자 종류별 수수료
현지 체류 자격 변경불가비자 조건에 따라

ESTA는 전자여권에만 적용됩니다. 2016년 4월 1일부터 VWP로 여행하려면 모든 여행자가 전자칩이 들어 있는 전자여권을 가져야 합니다. 이미 유효한 미국 비자가 있으면 그 비자로 여행하면 되고 ESTA를 따로 받지 않아도 됩니다. 미국을 거쳐 다른 나라로 가는 환승객도 ESTA나 비자가 있어야 합니다.

ESTA를 받을 수 없는 경우(비자가 필요한 경우)

  • 90일을 넘게 머물 경우
  • 유학, 취업, 단기 근로 등 관광·상용 외 목적인 경우
  • 2011년 3월 1일 이후 이란, 이라크, 수단, 시리아, 리비아, 예멘, 소말리아, 북한을 방문한 경우
  • 2021년 1월 이후 쿠바를 방문했거나 한국·쿠바 복수국적자인 경우
  • ESTA를 신청했다가 비자 발급이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은 경우

이미 ESTA를 받았어도 이후 이란 등 위 나라를 방문하면 기존 ESTA는 자동으로 무효가 됩니다. 쿠바 방문자도 같습니다. 공무원이 공무 수행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경우는 예외로 ESTA를 쓸 수 있지만 입국할 때 공무 목적을 증명하는 서류를 보여줘야 합니다. 외교부는 미국 내 단기 근로를 목적으로 ESTA로 입국하려다 거부되는 사례가 자주 생긴다고 안내합니다. 비자가 필요하면 미국 비자 신청을 합니다.

ESTA 신청 준비물

  • VWP 가입국이 발급한 유효한 전자여권(한국 전자여권)
  • 확인 메일을 받을 수 있는 이메일 주소
  • 본인 연락처와 미국 내 주소(숙소), 미국 내 연락처
  • 비상 연락처(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 부모 이름(영문)
  • 현재 또는 이전 고용 정보(해당하는 경우)
  • 수수료를 결제할 신용카드 또는 PayPal
  • 여권 신상정보면 사진과 본인 셀카(카메라로 촬영하거나 갤러리에서 선택)

여권이 없거나 만료가 가까우면 먼저 여권 발급·재발급을 합니다. ESTA는 신청에 쓴 여권에 묶이기 때문에, ESTA를 받은 뒤 여권을 새로 받으면 ESTA도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미국 ESTA 신청 방법

  1. esta.cbp.dhs.gov 에 접속해 화면 위쪽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바꿉니다.
  2. '신청 → 개인 신청서'를 누릅니다. 가족 여럿을 한 번에 하려면 '그룹 신청서'를 고릅니다.
  3. 보안 고지와 면책 조항에 동의합니다.
  4. '여권 업로드'로 여권 신상정보면의 기계 판독 영역(MRZ)을 찍거나 사진을 올리면 이름·생년월일·여권번호가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파일은 gif, png, jpg, jpeg만 됩니다.
  5. 셀카를 찍어 올립니다. 단색 배경, 필터·편집 없이, 안경·모자·마스크를 벗고 얼굴 전체와 머리·어깨가 보이게 찍습니다.
  6. 신청인 정보, 연락처, 고용 정보, 미국 내 주소, 비상 연락처를 영문으로 입력하고 이메일 주소 확인 코드를 넣습니다.
  7. 자격 질문(전염병, 범죄 경력, 비자 취소·추방 이력 등 9개)에 예·아니요로 답합니다.
  8. 입력 내용을 검토하고 수수료를 결제합니다. 결제가 끝나야 신청서가 처리됩니다.
  9. 결과 화면을 출력하거나 저장하고, 이메일로 온 신청번호를 보관합니다.

셀카는 여권 사진을 다시 찍은 것이면 안 됩니다. 같은 사진을 내면 신청이 취소됩니다.

작성 중에 '저장 및 종료'를 누르면 미완성 신청서를 저장해 두었다가 이어서 쓸 수 있습니다. 신청만 하고 결제하지 않은 신청서는 신청한 지 7일 안에 결제해야 하고, 그 뒤에는 삭제됩니다.

ESTA 작성 항목: 전화번호·부모·비상 연락처·미국 주소

항목작성 방법
전화번호국가번호 칸은 + 로 시작하는 4자리 이하(한국은 +82), 번호 칸에 전화번호
부모 성명모든 신청자 필수. 모르면 UNKNOWN. 친부모·양부모·의붓부모·후견인 가능, 중간 이름은 넣지 않음
비상 연락처미국 또는 해외에 있을 가족·친구·직장 동료. 없으면 이름에 UNKNOWN, 전화번호 0, 이메일 UNKNOWN 가능
고용 정보현재 또는 이전 고용주가 있으면 입력
미국 내 주소첫 숙소 주소. 환승만 하면 주소 칸에 'In Transit'과 최종 목적지
소셜 미디어선택 항목. 답하지 않거나 계정이 없어도 불이익 없이 제출 가능

입력은 모두 영어로 합니다. 이름은 여권에 적힌 영문 철자 그대로 씁니다. 결제 전에는 여권번호·국적·발급국가를 뺀 모든 정보를 고칠 수 있지만, 결제한 뒤 여권 발급일이나 만료일을 잘못 넣었다면 새로 신청하고 수수료를 다시 내야 합니다. 자격 질문에 실수로 답했다면 각 페이지 아래 'CBP 정보 센터' 링크로 문의합니다.

ESTA 비용(수수료)과 인상

ESTA 수수료는 2025년 9월 30일 미국 법(HR-1) 시행으로 21달러에서 40달러로 올랐고, 그 뒤 매년 물가에 맞춰 조정됩니다. 미국 국토안보부가 2026년 10월 1일 연방관보에 낸 공고에 따르면 2026년 10월 16일부터 다시 오릅니다.

기간승인 수수료비고
2025.9.30. 이전 결제21달러옛 금액
2025.9.30.~2025.12.31.40달러HR-1 시행
2026.1.1.~2026.10.15.40.27달러2026 회계연도 물가 조정
2026.10.16.부터40.62달러2027 회계연도 물가 조정. 거절 시 10.62달러

결제는 MasterCard, VISA, American Express, Discover(JCB, Diners Club) 신용카드나 PayPal로 합니다. 카드 소지자가 은행이나 PayPal에 환불을 요청하면 신청서가 자동으로 거절됩니다. 그룹 신청은 한 번에 결제할 수 있고, 일부 신청서가 '허가 보류 중'이면 그룹 전체가 결정될 때까지 결제가 확정되지 않습니다.

ESTA 대행 사이트 주의

인터넷에서 'ESTA'로 찾으면 공식 사이트처럼 보이는 대행 사이트가 여러 개 나옵니다. 외교부는 미 정부의 공식 ESTA 홈페이지는 esta.cbp.dhs.gov 하나뿐이고 다른 곳은 공식 수수료 외에 대행 수수료를 더 받는 업체라고 안내합니다. 미국 CBP도 민간 서비스를 이용해도 승인이 빨라지지 않으며, 그런 사이트는 미국 정부와 관련이 없다고 밝힙니다.

가족이나 여행사 같은 제3자가 대신 신청서를 내는 것은 허용됩니다. 다만 대신 내더라도 공식 사이트에서 여행자 본인의 정보로 작성해야 하고, 자격 질문의 답에 대한 책임은 여행자에게 있습니다.

ESTA 승인 확인·조회 방법

  1. esta.cbp.dhs.gov 에서 'ESTA 진행상황 확인 → 개인 진행상황 확인'을 누릅니다.
  2. 여권번호, 생년월일, 신청번호를 입력합니다. 신청번호를 모르면 '신청서번호를 모릅니다'를 고르고 여권번호, 국적, 여권 발급일·만료일, 생년월일을 입력합니다.
  3. 상태를 확인하고 승인 화면을 출력하거나 저장합니다.
상태뜻
허가 승인VWP로 미국 여행 가능. 유효기간이 함께 표시됨
허가 보류 중추가 확인 중. 나중에 다시 조회
여행 허가 거절ESTA로는 갈 수 없음. 미국 비자를 신청해야 함

조회할 때 입력한 정보가 신청서와 한 글자라도 다르면 '신청서를 찾을 수 없음'이나 '신청서 만료'가 나옵니다. 항공사에는 DHS가 ESTA 상태를 직접 알려 주므로 승인서를 꼭 출력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CBP는 신청번호 기록용으로 출력해 두라고 권합니다. 브라우저를 닫으면 신청서 전체는 다시 출력할 수 없고 상태 화면만 조회할 수 있습니다.

ESTA 유효기간과 재신청해야 하는 경우

ESTA는 보통 승인일부터 2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빠른 날까지 유효하고, 승인될 때 유효 날짜가 표시됩니다. 유효기간 안에는 여러 번 미국에 갈 수 있지만 한 번에 90일을 넘게 머물 수 없습니다. 기존 ESTA를 연장하거나 갱신하는 방법은 없고, 만료되면 새로 신청하고 수수료를 다시 냅니다. 만료 30일 전쯤 신청서에 적은 이메일로 만료 알림이 옵니다.

  • 새 여권을 받았을 때
  • 이름이 바뀌었을 때
  • 국적이 바뀌었을 때
  • 예·아니요로 답한 자격 질문의 상황이 바뀌었을 때

위 경우에는 ESTA가 유효기간 안이어도 새로 받아야 합니다. 승인된 뒤에도 이메일 주소와 미국 내 주소는 고칠 수 있습니다(이메일을 바꾸면 새 주소를 다시 확인).

가족·아이 ESTA 신청(그룹 신청)

아기를 포함해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여행자가 각자 ESTA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가족을 한꺼번에 하려면 '그룹 신청서'로 그룹 연락인(성, 이름, 생년월일, 이메일)을 정하고 구성원마다 신청서를 추가한 뒤 한 번에 결제합니다. 같은 이메일 주소를 여러 신청서에 써도 되지만 신청서마다 이메일 확인을 따로 해야 합니다.

그룹 신청서를 다시 찾으려면 그룹 ID, 그룹 연락인의 성·이름·생년월일·이메일 주소가 필요합니다. 결과는 사람마다 따로 나오므로 한 명이 '보류 중'이라도 다른 사람의 심사가 늦어지지는 않습니다.

ESTA 거절됐을 때

ESTA가 거절된 뒤에도 미국에 가려면 주한미국대사관에 비이민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대사관과 영사관은 ESTA가 거절된 이유를 알려 주거나 그 문제를 풀어 줄 수 없고, 비자 심사만 합니다. ESTA 사이트에는 DHS 여행자 구제 문의 프로그램(DHS TRIP) 링크가 있지만, CBP는 이것으로 거절 사유가 해결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안내합니다.

범죄 경력이나 과거 비자 거절 이력이 있으면 자격 질문에 사실대로 답해야 합니다. 2026년 10월 16일 이후 거절된 신청서에는 10.62달러가 청구됩니다. 거절 이력이 있으면 괌·사이판 무비자 입국도 허용되지 않을 수 있어 대사관에 따로 문의해야 합니다.

괌·사이판·하와이 ESTA

하와이와 알래스카는 미국의 주라서 본토와 똑같이 ESTA나 비자가 필요합니다. 괌과 북마리아나제도(사이판)는 2024년 11월 29일(미국 동부시간)부터 괌-북마리아나 전용 전자여행허가(ETA), 유효한 ESTA, 유효한 B1/B2 비자 중 하나가 있어야 비행기를 탈 수 있습니다. 괌-북마리아나 ETA는 별도 사이트(g-cnmi-eta.cbp.dhs.gov)에서 신청합니다.

ESTA로 미국 입국할 때 유의할 점

ESTA 승인은 VWP로 여행할 조건이 된다는 뜻이지 입국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미국 공항에 도착하면 CBP 직원이 입국 여부를 심사하고, VWP로 입국이 거부되면 항소할 권리가 없습니다. 관광·상용 외 활동을 하거나 90일을 하루라도 넘기면 강제퇴거나 재입국 제한을 받을 수 있고, ESTA로 들어간 뒤 미국에서 체류 자격을 바꾸거나 연장할 수 없습니다.

미국 말고 다른 나라도 가면 나라마다 사전 허가가 다릅니다. 일본은 비짓재팬웹으로 입국 정보를 미리 등록하고, 다른 나라는 나라별 비자·입국 요건에서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ESTA 비용은 얼마인가요?

신청서당 미화 40.27달러이고, 2026년 10월 16일부터 40.62달러입니다. 거절되면 10.62달러만 청구됩니다.

ESTA 승인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결과는 '허가 승인', '허가 보류 중', '여행 허가 거절' 중 하나로 나오고, 보류 중이면 확인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조회합니다. CBP는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항공권을 사기 전에 신청하라고 권합니다.

ESTA 유효기간은 얼마인가요?

보통 2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빠른 날까지입니다. 연장은 안 되고 만료되면 새로 신청합니다.

유효기간 안에 여러 번 미국에 갈 수 있나요?

갈 수 있습니다. 다만 한 번 갈 때마다 90일을 넘게 머물 수 없습니다.

여권을 새로 받으면 ESTA도 다시 해야 하나요?

네. 새 여권, 이름 변경, 국적 변경 때는 새로 신청하고 수수료를 다시 냅니다.

ESTA 대행 사이트를 써도 되나요?

공식 사이트는 esta.cbp.dhs.gov 하나이고, 대행 사이트는 대행 수수료를 더 받습니다. 대행을 써도 승인이 빨라지지 않습니다.

부모 이름을 모르면 어떻게 쓰나요?

부모 성명 칸에 UNKNOWN이라고 입력합니다. 비상 연락처가 없을 때도 UNKNOWN을 씁니다.

ESTA가 거절되면 다시 신청하면 되나요?

거절되면 주한미국대사관에 비자를 신청해야 미국에 갈 수 있습니다. 대사관은 ESTA 거절 사유를 알려 주지 않습니다.

괌·사이판도 ESTA가 필요한가요?

2024년 11월 29일부터 괌-북마리아나 ETA, 유효한 ESTA, B1/B2 비자 중 하나가 있어야 합니다.

출처 · 2026-10-12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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